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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너지나눔과평화,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5-30 09:33 조회수 934
에너지나눔과평화,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 및 기관종사자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5개 아동청소년복지기관에 2,500만원 지원 ○ 비영리사단법인인 에너지나눔과평화가 (대표 김태호, 이하 에너지평화) 5월 19일 (금) 에너지평화 사무실에서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행사는 에너지평화가 공고한 자유공모사업에서 선정된 5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금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복지기관내 종사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에 선정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 사업 내용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의 관악구내 연합 체육대회 △청운보육원의 초·중·고 보육아동 일일 나들이 활동 △마자렐로센터의 단기 보호아동 독서지도 및 학력 증진 활동 △서울SOS아동복지센터의 아동과 부모 대상 성교육 활동 △더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람지역아동센터의 전래놀이 활동이다. 그리고 5개 기관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종사자 복지 지원금은 워크샵, 회식, 문화활동, 여행, 집단상담, 커피머신기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금년에 선정된 5개 기관 중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와 마자렐로센터 2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법원으로부터 6개월 보호 위탁된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마자렐로센터의 변정인 생활지도원은 “위탁 청소년들은 제대로된 학습 경험이 없다보니 학력이 매우 부진하고, 책읽기에도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니 아이들이 점차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사고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퇴소 후 거주지 인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결심을 하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에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었는데, 에너지나눔과평화에서 연속 지원 기관으로 선정해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에 종사자 복지 지원금으로 사무실내 커피머신기를 구매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사업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박수까지 치면서 너무 좋아했다.”며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선정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람지역아동센터의 김혜진 복지사는 “우리 센터는 몇년전 에너지평화의 지원으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진행해본 적이 있었다. 그 때 전래놀이는 센터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 1위 프로그램이었고 전래놀이를 통해 다수의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 중간에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신규로 입소한 아이들 때문에 또 다시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센터에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18명이나 다니고 있다. 이 아이들은 유아시절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관계맺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배울 기회가 없어서 학교를 다니는 지금도 거의 말을 하지 못하고, 심지어 타인과의 눈마주침도 제대로 못할 정도이다. 이 아이들을 빨리 변화시키려면 최대한 자주 전래놀이를 하는 방밥밖에는 없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사업을 신청했는데 선정이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업 신청시의 간절함을 전달했다. ○ 한편, 에너지평화는 삼성전자 후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2018년에 설치한 삼성전자나눔발전소 3기(495kW급)의 운영수익으로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및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2019년~2022까지 총 2억원 규모로 연누적 875명의 아동청소년, 3,195가구를 지원해왔다. ○ 에너지평화는 삼성전자나눔발전소를 포함한 총 21기 7,005kW의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운영하면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간 누적 총 41.77억원으로 64,344명을 지원해왔다. 금번 협약식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올해 에너지평화가 계획한 총 12개분야의 에너지복지사업 및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나눔발전소란? 에너지평화가 시민, 지자체, 기업 등의 투자와 융자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후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로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하고 후속 나눔발전소를 설치하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운영 사업을 의미함. <에너지평화 관계자들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복지기관 담당자들의 기념 촬영>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담화를 나누는 모습>

[보도자료] 에너지나눔과평화,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5-30 09:33 조회수 934

에너지나눔과평화,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아동청소년 및 기관종사자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5개 아동청소년복지기관에 2,500만원 지원

○ 비영리사단법인인 에너지나눔과평화가 (대표 김태호, 이하 에너지평화) 5월 19일 (금) 에너지평화 사무실에서 ‘삼성전자나눔발전소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해당 행사는 에너지평화가 공고한 자유공모사업에서 선정된 5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금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복지기관내 종사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에 선정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 사업 내용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의 관악구내 연합 체육대회 △청운보육원의 초·중·고 보육아동 일일 나들이 활동 △마자렐로센터의 단기 보호아동 독서지도 및 학력 증진 활동 △서울SOS아동복지센터의 아동과 부모 대상 성교육 활동 △더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람지역아동센터의 전래놀이 활동이다. 그리고 5개 기관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종사자 복지 지원금은 워크샵, 회식, 문화활동, 여행, 집단상담, 커피머신기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금년에 선정된 5개 기관 중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와 마자렐로센터 2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법원으로부터 6개월 보호 위탁된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마자렐로센터의 변정인 생활지도원은 “위탁 청소년들은 제대로된 학습 경험이 없다보니 학력이 매우 부진하고, 책읽기에도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니 아이들이 점차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사고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퇴소 후 거주지 인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결심을 하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이에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었는데, 에너지나눔과평화에서 연속 지원 기관으로 선정해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에 종사자 복지 지원금으로 사무실내 커피머신기를 구매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사업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박수까지 치면서 너무 좋아했다.”며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선정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람지역아동센터의 김혜진 복지사는 “우리 센터는 몇년전 에너지평화의 지원으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진행해본 적이 있었다. 그 때 전래놀이는 센터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 1위 프로그램이었고 전래놀이를 통해 다수의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 중간에 코로나로 활동이 중단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신규로 입소한 아이들 때문에 또 다시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센터에는 다문화 가정의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18명이나 다니고 있다. 이 아이들은 유아시절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관계맺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한국말도 능숙하게 배울 기회가 없어서 학교를 다니는 지금도 거의 말을 하지 못하고, 심지어 타인과의 눈마주침도 제대로 못할 정도이다. 이 아이들을 빨리 변화시키려면 최대한 자주 전래놀이를 하는 방밥밖에는 없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사업을 신청했는데 선정이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업 신청시의 간절함을 전달했다.

○ 한편, 에너지평화는 삼성전자 후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2018년에 설치한 삼성전자나눔발전소 3기(495kW급)의 운영수익으로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및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2019년~2022까지 총 2억원 규모로 연누적 875명의 아동청소년, 3,195가구를 지원해왔다.

○ 에너지평화는 삼성전자나눔발전소를 포함한 총 21기 7,005kW의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운영하면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간 누적 총 41.77억원으로 64,344명을 지원해왔다. 금번 협약식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올해 에너지평화가 계획한 총 12개분야의 에너지복지사업 및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나눔발전소란? 에너지평화가 시민, 지자체, 기업 등의 투자와 융자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후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로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하고 후속 나눔발전소를 설치하는 공익형 태양광발전소 운영 사업을 의미함.

<에너지평화 관계자들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복지기관 담당자들의 기념 촬영>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담화를 나누는 모습>